Surprise Me!

[자막뉴스] 드디어 북한에 관심 보이는 트럼프? "김정은이 원하는 건..." / YTN

2024-11-13 1,390 Dailymotion

우크라이나가 장악한 지역을 탈환하려고 러시아가 벼르고 있는 쿠르스크. <br /> <br /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적군 5만 명과 교전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, 미국 정부가 북한군의 전투 참여를 공식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베단트 파텔 /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 : 북한군 1만 명 이상이 러시아 동부로 보내졌고, 대부분은 서부 쿠르스크주로 이동해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작전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.] <br /> <br />파텔 부대변인은 블링컨 국무장관이 참석할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 회의에서 북한의 참전 문제가 논의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관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집권하면 북한을 어떻게 다룰지에 쏠립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당선인은 유세 기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수차례 언급하며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 당선인(7월) : (김정은 국무위원장이) 원하는 건 핵무기를 사고 만드는 것뿐이에요. 제가 진정하라고 했죠. 핵무기를 충분히 갖고 있다고요. 긴장 좀 풀고 야구경기나 보러 가자고, 야구라는 게 뭔지 보여주겠다고 말했죠.] <br /> <br />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대북특별대표를 지낸 스티븐 비건 전 국무부 부장관은 북한 문제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최우선 관심사는 아닐 거라고 진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북한은 물론 미국의 이해관계에서도 많은 함의를 갖는다며, 곧 상위 의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[스티븐 비건 /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 : 북한 문제가 의제의 최상위에 자리 잡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. 그렇지 않더라도, 그렇게 되도록 만드는 방법을 북한 스스로 모색할 겁니다.] <br /> <br />비건 전 부장관은 "같은 강물에 발을 두 번 담글 수 없다"는 격언을 언급하며, 북미 협상이 성사돼도 맥락은 1기 때와는 크게 다를 거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YTN 홍주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한경희 <br />화면출처 :코리아소사이어티 <br />자막뉴스 :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31401549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